위염에 좋은 음식 아보카도 먹는 방법

위염에 좋은 음식 아보카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위암 발병율 세계 1위 국가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선 위암을 가장 한국적인 암이라고 경고했는데요. 

이 위암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것이 바로 위염입니다. 위염은 말 그대로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위염을 오래 방치하게 되면 위 점막 세포가 변형이 되거나 파괴되고 더 나아가 위암까지 발생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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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은 재발률이 높아 치료하기 어려운 질병인데요. 하지만 위염에 좋은 음식을 먹고 증세가 호전되었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위염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는 바로 아보카도인데요.

위암의 씨앗, 위염을 다스리는 아보카도는 중남미 지방이 원산지로 초록색의 울퉁불퉁한 겉껍질이 특징으로 악어 배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전 세계 38가지 과일 중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었는데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위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 위염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 수를 감소시키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굉장히 풍부합니다.

위염으로 인한 위벽의 출혈을 막아주는 비타민K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아보카도를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위염 예방및 억제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보카도는 산성을 중화시켜주는 알칼리성 식재료로 속쓰림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위염 완화에 최적의 과일입니다.

아보카도 보관시 주의사항이 있다고 하는데요. 숙성되지 않은 딱딱한 상태의 아보카도를 보관하게 되면 습기가 생기면서 색이 갈색으로 변색되거나 곰팡이가 피는 등 쉽게 상하게 됩니다. 따라서 아보카드는 냉장 보관이 아닌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숲 속의 버터라고 불릴 만큼 지방 함유량이 높은 아보카도! 흔히 지방이 많은 음식은 위염을 악화 시킨다고 알려져 있는데, 아보카도의 지방은 대부분 올레산이라는 불포화 지방으로 일반적인 기름진 음식과 달리 위를 자극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위의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서 위염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의 과일은 열에 조리하면 영양소가 파괴단다고 알려져 있는데, 아보카도의 프로안토시아니딘 성분은 분자가 매우 단단한 영양소로 가열을 해도 쉽게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아보카도를 생으로 먹거나 열을 가해 조리해 섭취를 해도 위 건강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하고 사과하고 같이 신문지에 싸서 두면 아보카도가 빨리 맛있게 익는다고 하는데요. 사과에서 분비되는 에틸렌 가스가 아보카도의 숙성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아보카도는 다양한 음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첫 번째로 아보카도를 주스로 만들어 먹는 방법입니다. 먼저 흐르는 물에 아보카도를 깨끗이 씻어 주고요.

그런 다음 반으로 칼집을 내고 아보카도를 양손으로 비툴어 주어 반으로 가릅니다. 그리고 아보카도의 씨를 빼 주면 되는데, 칼을 아보카도의 씨를 찔러준 뒤 살짝 돌려서 빼 내면 씨가 쉽게 분리가 됩니다.

그 다음 숟가락으로 과육을 파내면 아보카도 손질이 완료되는데요. 이제 믹서기에 갈아주면 되는데..

이때 아보카도와 찰떡궁합인 바나나와 우유를 함께 넣어 갈아주면 좋다고 합니다. 아보카도 1개에 바나나 반개, 우유 한 컵의 비율로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면 완성입니다..^^

바나나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해 위의 산도를 낮추는역할을 하고 위궤양과 속 쓰림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아보카도의 프로안토시아니딘 성분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아주 좋고요. 우유는 풍부한 칼슘이 위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 위염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두 번째는 아보카도 비빔밥인데요. 아보카도 반개를 얇게 썰어 현미밥 위에 올리고 낫토 2큰술을 넣어 줍니다. 그런 다음 각종 채소를 넣어 주면 되는데요. 이때 비빔밥 양념으로 오이 장아찌를 넣어 주면 좋은데, 잘게 다진 오이 장아찌를 1큰술 넣어 줍니다.

네.. 맛도 좋고 위 건강에도 좋은 아보카도 비빔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아보카도 비빔밥에 낫토를 넣는 이유는 낫토의 끈적끈적한 폴리글루탐산은 유해 염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아보카도의 프로안토시아니딘 성분의 흡수율을 높여 줍니다. 뿐만아니라 오이 장아찌는 위벽에 난 상처를 회복시켜 주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로 아보카도를 반찬으로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바로 아보카도 구이입니다.

먼저 씨를 제거한 아보카도를 기름을 두른 팬에 구워 주고요.

그 다음 씨를 빼낸 자리에 달걀을 깨서 넣어 주고 뚜껑를 덮고 약한 불에 10분간 익혀 줍니다.

이후 날치알을 그 위에 올려 주면 되는데요. 소금 대신 날치알을 넣으면 간도 맞고 톡톡 터지는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날치알을 올리고 약한 불로 1분가량 익혀주면 위 건강식 아보카도 구이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아보카도를 기름과 함께 구워서 섭취하는 방법은 위를 튼튼하게 하는 아보카도의 지용성 비타밈 K의 흡수율을 높여주고 위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날치알을 곁들여 먹으면 위 건강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 섭취시 중의사항인데요. 아보카도는 특별한 독성은 업지만 하루 두 개 400g 이하로 섭추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상 위염에 좋은 음식 아보카도 먹는 방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