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항생제 쪽파! 당뇨와 치주염에 아주 좋아요^^

당뇨와 치주염에 좋은 천연항생제 쪽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쪽파는 양파와 대파를 개량한 품종으로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식품인데요.

항생제 남용으로 인해 날로 폐해가 심각해져 가고 있는 지금, 쪽파는 우리가 잘 몰랐지만 천연항생제로 쓰기에 아주 좋은 식재료라고 합니다.

쪽파에는 황화알릴과 엽록소와 같은 성분들이 풍부한데요. 이 성분들은 항균 작용은 물론 유해세균이 유발하는 염증도 없애주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쪽파는 밥상 위 감초라는 별명처럼 사시사철 쉽게 구할 수 있고, 꾸준히 섭취할 수 있어 천연 항생제로 제격인 식재료인데요. 대파와 쪽파 영양소를 비교해도 쪽파는 대파에 비해 식이섬유는 2배, 칼슘은 4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항생제 과다 복용은 당뇨의 원이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항생제를 과다 복용하게 되면 우리 몸의 장에 존재하는 유해균과 더불어 유익균까지 죽이면서 장내 세균의 균형이 무너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장 면역체계가 손상을 받아서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 세포가 파괴되는 것이 당뇨 발병의 근본 원인이기도 합니다.

쪽파는 질환에 따라 섭취해야 하는 부위를 달리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당뇨에는 쪽파의 흰 뿌리가 좋다고 합니다.

쪽파의 흰 뿌리 부위에는 쿼세틴이나 안토크산틴 같은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한데 이 폴리페놀 성분은 염증을 완화할 뿐 아니라 항생제 과다 복용으로 줄어든 유익균을 활성화하기 때문에 포도당 흡수와 면역계를 정상화 시켜 당뇨 예방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섭취 방법은 쪽파에 열을 가하면 폴리페놀이 체내에 흡수되기 좋은 형태로 변하게 되는데요. 쪽파 흰 뿌리를 굽거나 볶아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쪽파의 녹색 줄기는 치주염에 좋다고 하는데요.

항생제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애 하는 대표적인 염증 질환인 치주염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치주염은 구강 세균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며,

치주염을 방치할 경우 구강 세균이 침과 혈액을 타고 흘러 들어가 심혈관 질환은 물론 치매, 심지어는 암까지 유발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치주염에 천연 항생제 섭취가 필요한데요. 내성이 생기는 항생제 대신 쪽파의 녹색 줄기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쪽파의 녹색 줄기 부분에는 녹색을 띠는 엽록소가 풍부한데요. 이 엽록소는 구강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중화시키는 항생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치아 형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K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쪽파 섭취 시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쪽파는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 장애를 부를 수 있어 하루 200g(30줄기)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위장이 약한 경우 쪽파 뿌리 부위는 100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당뇨와 치주염에 좋은 천연항생제 쪽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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