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강아지 식구와 함께한 아르헨티나 커플! 가브리엘과 클로이

서효림이 서울메이트 호스트로 출연해 아르헨티나 커플을 맞이했습니다. 

서효림은 1985년생으로 올해 34살인데요.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한 이래 CF와 방송, 영화 등에 출연했고, 최근 밥상 차리는 남자 하연주역으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번 서울메이트에서 외국인 커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요. 영어 실력도 제법 있어 의사소통에 큰 문제없이 게스트를 살뜰히 챙겨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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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가 아름다운 효림, 아름다운 얼굴만큼이나 집도 아름다운 곳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그녀가 사는 곳은 탁트인 한강이 보이는 한남동입니다.

강아지 6마리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집은 넓고 깨끗하며 예쁘게 꾸며놓았습니다. 

여행을 좋아한다는 서효림, 서울메이트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자신도 여행중 우연치 않게 비행기를 놓쳐 현지인의 게스트로 묵게 된 사연이 있어서 였다고 하는데요. 그 어느 호텔보다 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합니다.

반려견이 6마리가 있는데요. 센타에 앉아있는 복순이가 엄마이고 코비와 지아, 리아와 노아는 친자식들..^^ 그리고 오른쪽 가장자리 메르는 막내로 복순이 친구 아들이랍니다..ㅋㅋ

호텔 같은 편안한 집에서 게스트를 맞이 할 환영 메세지를 작성중인 서효림.

그 시각 게스트들은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이번에는 멀리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 커플들이 초대되었는데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온 훈남 훈녀 커플입니다. 

가브리엘은 32살이고 아르헨티나 한국 문화원에서 5년째 일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사람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에도 아르헨티나 문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클로이는 아르헨티나 교육부에서 일하면서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택시를 타고 가면서도 호스트가 누구일지.. 설레는 마음인데요.. 클로이는 같은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가브리엘은 송강호였으면 좋겠다고 하는데요. 사실 가브리엘은 한국영화 마니아.. 아니 송강호 마니아랍니다..^^

송강호가 출연한 택시운전사를 엄청 좋아한다는 가브리엘. 서효림은 같이 여행중에도 송강호에 대해 물어보고 그가 출연한 영화를 줄줄이 외우고 있었다고 하네요..

게스트가 묵을 방을 정리하고 있는 효림, 아름다운 꽃을 준비해 방안에 놓아 두는데요. 꽃꽃이 경력이 4년차라고 합니다.

이윽고 게스트들이 도착하고.. 반갑게 이들을 맞이하는 효림.

효림의 첫인상은 아주 예뻤다고 하네요..^^

가족들을 소개하는 효림. 코비가 가브리엘을 보고 계속 짓자 코비도 남자라 질투 때문에 짓는다고 하네요..ㅋㅋ

수컷의 본능은 누구라도 예외는 아닌가 봅니다..ㅎㅎ

손님들을 위해 웰컴푸드를 준비하는 효림. 역대급 비주얼의 꽃떡 케이크와 수정과가 준비됩니다.

손님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네, 나쁘지 않은가 봅니다. 맛있다고 하네요..^^

서효림은 또 찻잔과 접시를 직접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손재주가 있는 효림을 보고 게스트들이 신기해 합니다.

도예도 4년간 배웠다고 하네요.

참 이쁘게도 빚었네요..^^

가브리엘은 자기를 제자로 받아 달라고 합니다..ㅎㅎ

이번엔 꽃떡 케이크를 시식할 차례인데요. 비주얼이 너무나 예뻐 보입니다.

시식전 사진을 찍는 클로이.

먹어보니 너무 너무 맛있다고 합니다.^^ 입에 침이 마르도록 폭풍칭찬..ㅋㅋ

아르헨티나에는 이런 음식이 없다고 하네요. 당연히 아르헨티나는 떡이 없겠죠.

아르헨티나는 설탕이 많이 들어간 케이크가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물론 우리나라 케이크도 설탕 많이 들어간답니다.

클로이와 가브리엘의 위시리스트는 과연 어떤 것일까요?!.. 

네.. 첫 번째는 명동이네요.^^ 외국인들의 명소인 명동!. 클로이는 한국화장품을 경험해 보고 싶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의 손금을 보고 싶다고 하는데요. 아르헨티나에서는 없는 생소한 문화 체험을 해 보고 싶은가 봅니다. 

다음은 평양냉면?!.. 

남북정상회담이 외국인들에게 꾀나 이슈가 된것 같은데.. 평양냉면이 또 한류로 세계에 전파 되려나 봅니다.^^

마지막 카드는.. 네, 경주 여행이네요.

가장 한국적인 전통 문화체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들의 행복한 여행 모습!.. 다음주가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