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조림황금레시피 기절초풍의 맛!

코다리조림황금레시피 만드는 법. 

쫀득쫀득 언제 먹어도 마성의 밥 반찬 코다리조림인데요. 조림해서 바로 먹어도 맛있고, 냉장고에 두고 차게 해서 먹어도 제 맛이 살아 있어 맛있는 요리입니다.

한번 만들어 놓으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코다리조림은 영양학적으로 기름기가 적어 소화가 용이하고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명태의 명은 밝은 명(明)자, 태는 클 태(太)로 눈을 밝게 해준다고 하는데.. 바로 간을 좋게 해서 눈을 밝게(좋게) 해준다고도 합니다. 또한 한의학에서도 코다리(명태)는 성질이 따듯하며 허약체질과 중풍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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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맛보면 끊을 수 없는 그 맛! 마성의 여름 반찬 코다리간장조림!. 요즘 해 먹는 코다리요리는 이상하게 옛날 어머니가 해 주었을때보다 그 쫀득함이 덜 한데요. 그 이유는 요즘엔 자연건조 없이 물기를 제거 후 코다리를 바로 냉동해 버리기 때문에 식감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제 요리를 시작해 볼 텐데요. 먼저 내장이 제거된 반건조시킨 코다리를 준비해 주세요..

그 다음 이물질만 제거되도록 가볍게 물로 씻어 주는데요. 어떤 사람은 물에 불리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러면 맛과 식감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 다음 입과 꼬리를 잘라 제거해 주시고 3등분으로 잘라 주세요. 머리 부분도 살이 있게 잘라야 먹는 맛이 좋다고 합니다.^^

3등분한 코다리의 수분을 빼 주어야 하는데요. 손으로 코다리를 깜싸 만 뒤 수분을 꽉! 짜 내야 쫀득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세게 짜면 살이 부서질 수 있으니 조심히 짜야 한답니다..

다음은 육수를 준비해야하는데요. 음식을 만들기 2시간 전에 미리 표고버섯 10개를 물 8컵을 넣고 2시간 동안 불려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준비된 표고버섯과 육수는 버릴게 없는데요. 표고버섯의 밑동을 잘라 줍니다. 이 밑동은 육수로 활용할 건데..

육수팩에 밑동을 넣어 주시고, 무 150g과 대파 1대(50g)을 썰어서 육수팩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4등분한 양파 1개와 청양고추 5개 통마늘 7개를 잘라 육수팩에 넣어 주시고요.

냄비에 육수 팩을 넣은 다음 건 표고버섯 불린 물 8컵을 넣고 끓여 줍니다.

육수의 양이 8컵이었지만 3컵 정도가 될 때까지 약 20분간 끓여 주시면 됩니다.

20분이 지나면 육수 팩을 건져 올려주시구요.

그 다음 육수로 코다리를 조리기 전에 먼저 해야할게 있는데, 코다리를 가볍게 지져 주어야 합니다.

이유는 코다리 겉면에 기름 코팅이 되며서 맛이 빠져나가지 않게 하기 위함인데요. 그래야 식감이 쫀득쫀득해지면서 살이 부서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팬에 포도씨유 8큰 술을 둘러 준후 지져주면 되는데요. 기름의 양이 너무 적으면 코다리가 타기 때문에 적당히 넣어 주어야 합니다.

컽면만 코팅되게 살짝 익혀 주시면 되는데, 이렇게 해야 육즙을 가두게 되어 식감이 살아난다고 합니다. 

겉면이 노릇해질 정도로 약 5분간 지져 주시고요.

완성이 되면 새 팬에 지진 코다리를 다시 넣어 주고 육수 3컵을 넣어 준 후 센 불에 가열합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맛술 1컵, 간장 5큰 술, 조청 1컵과..

불린 건 표고버섯 10개, 한입 크기로 자른 다시마 1장을 넣어 주고 국물이 바짝 졸아들 때까지 센 불로 15분간 졸여 줍니다.

그 다음 씨를 빼고 썬 홍고추 3개와 참기름 2큰 술을 넣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적당량 뿌려주면.. 맛있는 코다리가장조림 완성이요..^^

이상 기절초풍의 맛! 코다리조림황금레시피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