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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것들/요리

미역냉국, 미역초무침 황금레시피

미역냉국과 미역초무침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더워져가는 날씨에 입맛이 떨어지는 여름! 이럴때 피로감과 면역력도 함께 떨어지게 됩니다. 피로감이 있다는 것은 몸속의 영양소가 부족하다는 뜻인데요. 우리 주변엔 항상 먹을게 널려 있고, 많이 먹고 있지만 정작 적지 않은 사람들은 영양소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음식의 영양소는 생각하지 않은채 음식을 잘못 먹어서라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우리는 항상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영양소가 부족한 가공식품을 많이 먹기 때문에 생각지도 않은 영양부족이 올수도 있습니다. 예전처럼 먹지못해 열량이 부족한 사람은 없지만 불균형한 식사로 인해 풍요 속에 빈곤에 시달리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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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의 별미, 시원하고 개운한 미역냉국과 입맛을 돋구는 미역초무침을 만들어 볼 텐데요. 흔히 바다의 채소라 불리는 미역은 영양소가 풍부해 식이섬유와 무기질, 칼슘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미역이 좋은 이유는 우리가 많이 먹는 달걀이나 고기, 생선과 같은 산성식품을 알카리성의 미역이 소화및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우선 미역냉국부터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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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미역 30g을 물에 10분간 불려 줍니다. 건미역은 물에 불리기 전 그 양을 가늠하기 어려운데요. 30g을 10분간 불리면 10배인 300g이 되니 잘 참고하시고 양을 조절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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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미역 불리는 시간에 따라 미역의 식감이 달라지는데, 꼬들꼬들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5분 정도 짧게 불려 주시고,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는 분들은 10분 정도 불려 주세요. 만약 10분이 넘어가게 되면 식감이 흐물흐물해 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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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불린 미역 300g의 물기를 제거해 주고요. 다시 끓는 물에 30초간 데쳐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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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을 데치는 이유는 비린내를 잡고 푸릇푸릇한 색감을 살리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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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친 미역을 다시 찬물 샤워를 시켜 주어야 하는데요. 2번 정도 찬물에 헹궈 주어야 하는데, 이는 식감과 색감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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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이 중요한데요. 찬물에 식힌 후 미역의 물기를 꽉! 짜야 하는데, 어떤 분들은 이상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다시 물에 들어가는데, 굳이 물기를 뺄 필요가 있을까?!".. 하지만 물기를 쫙~악 빼 주어야 간을 맞추기 쉽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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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잘라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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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냉국과 미역초무침 두 가지 요리를 만들기 위해 두 곳에 나누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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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미역냉국에 빠지면 서운한 오이, 한 개를 준비해 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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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맛이 나는 꼭지는 잘라버리고 오이를 어슷썰기 해 줍니다. 그리고 채썰기를 해 주시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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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청양고추 3개와 홍고추 1개를 준비해 주시고, 고추를 반으로 갈라 고추씨와 태좌를 제거해 줍니다. 고추 속을 제거하는 이유는 미역냉국의 깨끗하고 시원한 국물을 위해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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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추를 채 썰기 해 주시고요. 통마늘 5개도 편으로 썰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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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미역냉국에 그대로 넣으면 매운맛과 강한 향이 나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 데칠건데요. 마늘을 데치면 매운맛은 사라지고 단맛이 상승하면서 향이 좋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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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0초간 마늘을 데쳐 주고요. 데친 마늘을 바로 건져 찬물에 식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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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미역냉국용 채소와 미역이 준비 되었구요. 여기에 국물만 준비해서 부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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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냉국 맛의 핵심은 바로 국물인데요. 미역국물은 오미자청으로 만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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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미역냉국 국물은 메실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오미자청은 새콤함과 달콤한 맛과 함께 식감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리는 재료라고 하네요. 오미자청이 없다면 오미자 우린물도 괜찮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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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법은 말린 오미자 반 컵에 찬물 8컵을 부어 주고 하루 동안 우려 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반드시 찬물로 부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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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러난 오미자물을 면포에 걸러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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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불린 미역 150g 기준 오미자청 반 컵을 볼에 담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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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에 물 5컵을 넣을 건데요. 먼저 물 3컵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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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사과 2배 식초 5큰 술과 설탕 2큰 술, 국간장 2큰 술, 소금 1큰 술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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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손질한 미역과 채소를 용기에 넣어 주고, 만든 미역냉국 국물을 넣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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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물 5컵 중 2컵 정도를 넣지 않은 상태인데요. 여기에 물 2컵 분량이 될 얼음을 넣어 줄겁니다. 얼음 4컵 정도가 생수 2컵 정도 분량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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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화룡점정이 될 깨소금을 2큰 술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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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짠..!^^ 이렇게 해서 더운 여름을 물리칠 시원한 미역냉국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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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미역초무침인데요. 먼저 미리 불려서 데친 미역을 준비해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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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새콤하고 달콤한 양념장만 있으면 미역초무침이 완성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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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은 볼에 중간 고추가루 1큰 술과 고추장 1큰 술, 생강즙 1작은 술을 넣어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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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설탕 2큰 술과 다진 마늘 1큰 술, 사과 2배 양조 식초 2큰 술을 넣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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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액젓 2큰 술과 깨소금 1큰 술, 참기름 2큰 술을 넣어 주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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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양념장이 완성되면 미역과 썬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와 함께 버무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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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5cm 길이로 썬 오이 1개와 5cm 길이로 썬 배 1/3개를 넣어 버무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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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렇게 해서 감칠맛 나는 미역초무침 완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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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미역냉국과 미역초무침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