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중독 견과류로 막아라!

지방중독에 좋은 견과류에 대해 알아보게습니다. 요즘 TV를 보면 제일 많이 나오는 것중 하나가 먹방 프로그램일텐데요. 먹는 일은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건강은 생각하지 않고 너무 자극적인 음식만을 찾는 것을 보여주는데 급급하다 보니, 사람들 또한 그런 자극적인 음식만을 찾게 됩니다. 대부분 성인병 관련 질병의 90%이상 먹는것이 원인이 된다는걸 잘 모르는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먹을수록 중독되는 강력한 맛이 있다고 하느데, 그것은 바로 지방 맛이라고 합니다.

단맛, 신맛, 짠맛, 쓴맛, 감칠맛에 이은 제6의 맛이 지방맛이며, 우리가 흔히 감자튀김, 피자, 삼겹살 등을 먹을 때 느끼는 맛입니다.

이렇게 우리도 모르는 사이 지방 맛에 중독되고 있는데요. 지방이 많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쾌락을 전달하는 뇌신경 전달물질 도파민이 활성화되면서,

더 많은 지방을 원하게 되고 이는 지방 맛 중독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 지방 맛 중독이 마약 중독만큼 위험하다고 하느데, 쥐 실험에서 고지방에 중독된 쥐에게 전기 충겨을 가해 고통을 주어도 고지방 음식을 끊지 못했다고 합니다.

실제 지방 맛에 중독된 사람은 음식속에 들어 있는 지방의 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또 지방 맛 중독은 체지방이 쌓여 발생하는 각종 성인병과 혈액 속 지방이 쌓여 발생하는 고혈압, 내장지방에 쌓이는 당뇨병 등으로 사망위험을 30%나 높여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이런 지방 맛 중독에서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중독성이 강한 포화지방 대신 중독성이 없고 몸속의 지방을 빼주는 불포화지방 즉 착한 지방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착한 지방의 대표적인 식품은 바로 견과류이며 그 중에서도 아몬드가 불포화지방산이 제일 풍부하다고 합니다.

지방 배출에 도움을 주는 아몬드는 단일불포화지방산 함량이 100g당 32.6g이 들어 있는데요. 이는 땅콩이나 캐슈너트보다 더 높은 수치입니다.

아몬드 지방 배출 능력 실험에서도 믹서기에 간 아몬드를 기름층 약 1.3cm에 넣고 시간경과 후 확인해 보니 기름을 흡착시켜 밑으로 가라앉힌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몬드는 불포화지방산과 더불어 비타민 E도 풍부한데요. 비타민 E는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막아줄 뿐 아니라 체지방을 연소하는 역할까지 하기 때문에 아몬드를 꾸준하게 섭취하게 되면 체지방 감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몬드 먹는 방법이 있는데요. 그것은 밥과 함께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흔히 간식용으로 따로 먹는 아몬드를 밥과 함께 먹게 되면 포화지방산이 몸속에 쌓이기 전에 배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며,

또한 아몬드의 비타민 E는 지용성으로 식사시 함께 섭취하게 되면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체지방 감량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몬드 영양밥 만드는 법은 먼저 잡곡 1컵 반을 깨끗이 씻어 줍니다.

그런 다음 톳 한 줌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주고 식초 물에 담가 비린 맛을 제거해 줍니다.

이후 잡곡 쌀에 먹기 좋게 썬 톳 한 줌과 아몬드 슬라이스 한 줌을 넣고 밥을 짓습니다.

이때 톳에 수분이 많으므로 밥물은 평소보다 적게 잡습니다.

이상 지방중독과 견과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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