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남성과 여성이 만나 사랑을 나누고 따듯한 가족을 이루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남녀비율로 인해, 또는 남녀간의 이해관계, 계층간의 이질감 등 여러 이유로 인해 간극이 벌어져 늦은 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그러한 이유로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것이 국제결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국제결혼과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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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 남성과 결혼한 외국인 여성은 베트남 출신이 가장 많으며 한국 여성과 외국인 남성은 중국인이 가장 많습니다. 국적별로 외국인 아내는 베트남, 중국, 태국 순이며 외국인 남편은 중국과 미국, 베트남 순입니다. 

외국인 100만 시대, 다문화가족 시대를 맞이했는데요. 우리나라는 특히 단일민족의 정체성이 뿌리깊어 서양의 백인이 아니면 타민족의 이질적인 문화를 경시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러하기에 국제결혼은 신중할수 밖에 없는데요. 처음엔 사랑으로 시작된 결혼이 이후엔 이질적인 생활로 인해 갈라서거나 2세들이 격어야 하는 고충도 산재해 있습니다.

      

정상적인 남성과 정상적인 여성을 주선해야할 결혼정보업체의 무분별한 거짓소개와 이로인해 피해를 입는 당사자들간의 손해는 상당하며, 국제결혼 이혼율도 증가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문제를 모두 극복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결혼생활과 가정을 꾸리기 위해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데요.

연애결혼이 아니고 결혼업체를 통해 맞선을 본다면 더욱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각없이 감성만으로 결혼생활을 한다는 것은 어려우며 우리나라에서 결혼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가족과 연계가 되기 때문이죠.

맞선을 통한 문제점은 한국남성의 경우 상대 배우자를 돈으로 산다는 개념없는 부류와 지극히 정상적이지 못한 가정환경에서 결혼생활을 이어가려 하는 부류가 있습니다. 이를 모르고 외국 여성들이 한국에 대한 환상만을 품고 오는 경우가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그 환상과 더불어 결혼생활도 깨지기 마련입니다.

외국여성들 또한 문제가 있는 부류가 있는데요. 이력에는 좋은 직장과 학력을 갖고 있다고 했지만 정작 현지에선 빈민층으로 정상적이지 못한 직업을 갖고 있었던 여성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부류는 단순히 한국에 오고 싶어 남성을 이용하려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빈민층으로 살아온 사람들 모두 다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한채 결혼만을 목적으로 만남을 이어 나가는 것은 피해야 하겠습니다. 단지 사랑에 눈이 멀어 오래도록 사랑을 가꾸어야할 결혼생활이, 서로에 대해 잘 모른다면 그 끝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서로에 대해 알아야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필수입니다. 또한 애초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거나 나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피해가는 것도 상책입니다.

왜냐하면 결혼은 현실이니까요..^^ 이상 국제결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