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통증과 허리통증의 원인과 해결방법

무릎과 허리통증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몸에서 느끼는 통증의 종류는 약 5만 개로, 그래서 옛날 어른들은 오만군데 아프지 않다라는 표현을 자주 썻습니다.

그만큼 나이가 들면 통증을 느끼기 쉬운데요. 통증의 원인은 크게 잘못된 습관으로 변형된 신체와 근육량이 떨어지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럼 구체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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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서 통증은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못하면 아프다고 나오는데요. 나이가 들면 습관으로 인해 근육이 제 위치를 벗어난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무릎과 허리통증 뿐만이 아니라 뒷목 통증이나 눈 피로, 두통까지 시달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치료하기 위해선 매일 사용하는 팔과 어깨 근육을 제 위치로 되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원래 위치를 벗어난 근육은 혈관압박이나 인대압박으로 피로가 누적될 수 있는데요.

어혈은 피가 몸 안의 일정한 곳에 머물러 생긴 병이며 담음은 몸 안의 진액이 일정한 부위에 몰려 생긴 병이라고 합니다.

특히 추운 겨울 체온이 떨어지면 근육과 인대가 수축해 통증이 유발되기 쉽기 때문에 체온을 따듯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통증에 가장 안 좋은 것이 습기와 낮은 기온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비 올때 어르신들은 무릎관절이 쑤신다고 자주 말씀들을 하시죠..

먼저 무릎관절염이 생기는 이유는 줄어든 허벅지 근육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인공관절 수술이 없던 과거엔 50세가 넘으면 무릎 통증으로 걷지 못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허벅지 근육이 감소하게 되면 몸의 하중을 무릎으로 지탱해야 하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하게 되며, 무릎이 건강해 지려면 허벅지와 허리, 엉덩이 근육을 키워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족저근막 노화로 인해 탄력을 잃고 충격 흡수가 떨어져 통증유발이 심화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예방 하기 위해선 요일별로 구두를 갈아 신고, 밑창이 단단한 신발을 신어야 하며, 밑창이 닳으면 교환하거나 새 신발을 구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무릎통증을 해소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은 테니스 공을 이용해 굴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처음엔 앞뒤로 움직이다가 점차 발바닥을 고르게 이용하여 굴리면 되는데요. 이 운동을 통해 발바닥부터 무릎 근육까지 쓸 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테니스공이 익숙해 지면 좀 더 작은 골프콩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이러한 발바닥의 자극은 뇌로 가는 혈류의 흐름을 촉진시키는데요. 마치 발 마사지기의 효과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오히려 수동적인 발 마사지기보다 능동적인 발바닥 운동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운동시간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하고 싶은 만큼 하면 된다고 하니.. 시간이 나면 틈틈히 운동을 해 주면 좋겠죠?!.

두 번째로 밀대를 이용해 오금을 자극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앉은 상태에서 밀대를 이용해 오금에 끼워 자극을 해 주거나 두드림을 통한 자극도 좋은데요. 이 방법을 통해 허리와 엉덩이, 무릎과 다리까지 튼튼해 지는 효과 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집 안에 도구가 없다면 발끝을 쭉 폈다가 위로 세워 오금을 자극할 수도 있는데요.

 

앉은 상태에서 발끝을 쭉 펴서 3초간 유지해 준 다음, 다시 발끝을 오므리고 3초간 유지해 줍니다.

동작은 3초씩 유지해 주시면 됩니다.

이번엔 허리통증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서양인에 비해 근육량이 적고 좌식 생활을 많이 해 척추와 허리통증을 많이 호소하는데요.

척추건강을 위해 좌식보다 입식 생활을 추천합니다. 또한 근육생성을 위해 단백질 섭취가 필수인데요. 

근육량 유지를 위해 일주일에 2번 이상 적정량의 고기 쉽취가 필수라고 합니다.

목이 지탱하는 머리 무게는 약 6.5kg으로 근육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면 척추에 무리가 가는데요. 

여성 허리통증원은 대부분 출산 후 골반 불균형, 남성은 치질과 과민성대장으로 골반 불균형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디스크 환자라도 근육량이 많은 경우 허리 통증이 없는 경우가 있으며, 디스크가 정상이어도 근육량이 적을 경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급성 허리디스크 환자가 아닌 이상 디스크 수술 보다는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디스크 수술은 최후의 수단으로 어쩔 수 없을 때에 하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모든 허리 통증의 원인은 약해진 허리 주변 근육이라고 하네요.

또 잠자는 모습을 통해 척추건강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척추에 가장 좋은 자세는 대(大)자로 자는 습관이 가장 좋다고 하며, 옆으로 자는 경우는 척추에 좋지 않은 자세라고 합니다.

침대는 푹신한 침대보단 딱딱한 침대가 척추건강에 좋으며, 너무 푹신한 경우 척추를 지탱해 주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허리 건강 운동법인데요. 의자 뒤에 서서 의자를 잡고 다리는 어깨너비로 벌립니다. 

그리고 엄지발가락을 다리 안쪽으로 모은 다음, 등은 꼿꼿이 세워 주시구요. 가볍게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해 줍니다.

무릎과 허벅지가 아프지 않을 때까지 살짝 앉아다 일어나면 되는데요.

이 운동을 통해 척추통증은 물론 항문과 방광, 괄약근 강화가 되며 요실금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운동은 발뒤꿈치 자극하기인데요. 하이힐을 신는 젊은 여성분들은 발뒤꿈치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의자에 앉아 쉽게 운동할 수 있는데요. 뒤꿈치를 땅에 구르는 운동만으로도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발뒤꿈치 자극은 허리와 골반자극을 통해 척추건강에 도움이 되며 걸을 때도 발뒤꿈치부터 닻는 습관을 들이면 척추건강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이상 무릎과 허리통증의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