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건강과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오늘은 장건강과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대장암과 장건강이 안좋아지는 이유는 과도한 동물성 지방 섭취나 고지방식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포화지방 섭취가 많은 나라에서 대장암 발병 빈도가 높습니다.

또한 섬유질 섭취가 부족하거나 굽거나 튀긴 음식, 인스턴트 식품, 화학조미료, 육가공 식품 등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에도 발병 빈도가 높으며 운동부족이나 유전적 요인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 건강을 지키기 어려운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가 바로 스트레스라고 하는데요.

스트레스는 공식적으로 발암 원인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암세포 증식속도가 빨라진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20년 후 암에 걸릴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10년 후 암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과민성장증후군이나 궤양성대장염 등 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정신질환과도 연계가 되고 있다는 논문도 있는데요.

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감정표현을 잘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감정을 표현하지 못해 불안장애나 우울증, 공황장애까지 생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을 건강하게 해야 스트레스성 질환이 없어지고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뿐만이 아니라,

대장암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필히 장 건강을 위해 힘을 써야 할 것입니다. 그럼 대장암을 예방하고 장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알아볼까요.

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고 스트레스를 낮춰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우리가 자연에서 흔히 얻을 수 있는 채소입니다.

한가지 채소만이 아니라 무지개 색갈의 다양한 채소들을 섭취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흑색, 백색, 보라색 이렇게 7가지 채소들을 골고루 섭취해야 장 건강이 아주 좋아 진다고 합니다.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액 속 활성산소 농도가 증가 되는데 이때 산화지질 농도도 함께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활성산소농도와 산화지질 농도가 올라가면 혈액 속을 돌아다니며 세포를 공격해 문제를 일으키고 암세포를 증식시키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컬러푸드를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컬러푸드 주성분이 바로 활성산소를 잡아주는 항산화물질이기 때문입니다.

여러 채소중 토마토가 건강에 아주 좋다고 하는데요. 토마토의 항산화성분 중 가장 중요한 성분이 바로 리코펜이 들어 있어서라고 합니다.

하지만 리코펜은 지용성이라 그냥 먹었을 때는 흡수율이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외국사람들은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삶아 먹거나 구워먹고 올리브유와 같이 섭취한다고 합니다.

토마토를 생으로 먹거나 갈아 먹을 경우 흡수율이 4% 이하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흡수되지 않은 성분들은 몸에 들어와 나쁜 작용을 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토마토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토마토를 생으로 먹을때 호두 한쪽을 함께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호두 속에는 지방이 많이 들어 있는데 호두를 먹으면 지방분해효소가 많이 나와 토마토 속에 있는 지용성 리코펜 성분을 100% 흡수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이상 장 건강과 대장암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슬로피22의 세상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