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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 자기계발/주식 기본분석

성신양회 안정성 지표

오늘은 안정성 지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대표적인 안정성 지표로는 부채비율과 유보율이 있는데요.


부채비율은 기업의 소유재산중 부채가 어느 정도인지나타내는 비율입니다.



일반적으로 100% 이하를 이상적인 표준비율로 보고 있으며 업종에 따라 다소 달리 적용시키기도 합니다. 그러나 종목선택시 선별 우위를 정할때 당연히 부채비율이 낮은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채비율이 낮아야지만 이익금에 대한 배당을 받을 수도 있고 회사가 부도위험으로부터 안전하여 장기투자를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또한 한가지 덧붙인다면 부채비율이 다소 높더라도 부채비율이 낮아지는 종목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과거의 부채비율이 낮다 하더라도 회사가 어려워져 돈을 빌린다면 당연히 부채비율이 높아 지겠죠. 또한 과거에는 부채비율이 다소 높았으나 앞으로 개선이 되고 있다면 안좋다고 말할수도 없는 것입니다.



유보율이란 기업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량을 측정하는 지표로 영업활동에서 생긴 이익인 이익잉여금과 자본거래 등 영업활동이 아닌 특수거래에서 생긴 자본 잉여금을 합한 금액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기업의 설비확장 또는 재무구조의 안정성을 위해 유보율이 높을수록 좋습니다. 유보율이 높은 기업은 기업의 유동성(현금보유)이  높아서 만일의 돌발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해 비교적 안전하다 말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론 유보율이 너무 높다면 회사에 돈만 쌓아 놓고 적절한 이익분배를 하지 않고,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수 있습니다. 재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차후 기업의 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성신양회 예시로보는 부채비율과 유보율입니다.




성신양회는 부채비율이 다소 높습니다. 다행히 부채비율이 연도별, 분기별 감소추세에 있으며 흐름상 양호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혹여라도 반대로 증가추세로 돌아서게 되고 이것이 지속되며 유보율마저 떨어지게 된다면 자칫 자본잠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유보율이 150%가 되기 때문에 자본잠식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데요.


현재 성신양회의 주가는 바닥을 다지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의 주가 흐름이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