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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 자기계발/주식 기본분석

ROA 총자산이익률에 대해 알아보자

ROA 총자산이익률이란 당기순이익을 총자산을 나눈 수치로 특정 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느냐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ROA가 높을수록 기업은 더 효율적인 운영으로 수익성이 향상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ROA가 낮아지면 영업이 비효율적인 것으로 볼 수 있는데 하지만 이익이 증가하는데도 ROA가 감소한다면 자산의 크기가 이익의 크기보다 커진 것이므로 기업이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의 ROE가 자기자본만으로 수치화 했다면 ROA는 자기자본에서 부채를 포함한 즉, 은행이나 기타 남의 돈을 빌려온 돈을 합한 총자본을 이용해 수치화 했다는데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ROA 지표가 10%이상 증가가 예상되는 종목이 있다면 과감히 투자를 해야하며, 5% 미만의 종목이라면 실속없는 선택이 됩니다. 이것은 ROA 총자본이익률이 적어도 시중금리보다 월등히 높고 이런 상태가 지속될 수만 있다면 성공적인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의 지표가 시중금리보다 낮고 그 상태가 개선되지 않거나 나아질 조짐조차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빚을 갚는 것이 이익이고 사업의 경우 구조조정이 필요합니다.


ROA가 높을 때는 부채비율을 늘려도 되지만, 낮을 때는 부채비율을 줄이는 것이 자기자본이익률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