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조림 황금레시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부조림!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맛이 엇갈릴 수가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간단하면서도 해외에서도 추천 받을 만한 명품 요리가 될, 유현수 셰프의 애호박 두부조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탈 나기 쉬운 여름철!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길 수 있는 두부는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이와 함께 애호박을 넣어서 만들면 두부에 부족한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애호박 두부조림 만드는법!

재료: 두부, 애호박, 소금, 양파, 다진 마늘 반 큰 술, 고춧가루 1큰 술, 우엉 간장 2큰 술, 다진 파 3큰 술, 설탕 1큰 술, 현미녹차 물 1컵, 식용유, 들기름.

먼저 두부를 손질해 주시는데, 두부는 먹기 좋게 큼직막하게 썰어 주세요. 그래야 식감이 좋거든요..^^

그 다음 애호박도 둥굴둥굴... 도톰하게 썰어 주시구요. 애호박은 여름에 단맛이 최고라서.. 단면에 단물이 올라와야 졸였을 때 쫀듯한 맛이 우러 나온답니다.

담백하고 달작지근한 맛을 낼 양파도 채 썰어 주시구요.

두부에 국간장을 솔솔 뿌려 밑간을 해 줍니다.

애호박과 양파도 소금으로 밑간을 해 주시는데, 국간장으로 밑간하면 탁해지지만 소금을 사용하면 푸릇푸릇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답니다.

그렇게 소금을 넣고 1~2분간 밑간을 준비할 동안 양념장을 만들건데요.

볼에 다진 마늘 반 큰 술, 고추가루 1큰 술, 우엉 간장 2큰 술, 다진 파 3큰 술, 설탕 1큰 술을 넣어 주시고..

현미녹차 티백 우린 물을 한 컵 넣어 줍니다. 녹차의 타닌 성분이 두부의 단백질 성분을 응고시켜 단단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현미는 두부의 겉 부분을 코팅해 양념이 쏘~옥 배도록 해 줍니다.

이제 두부를 졸일 차례인데, 팬에 들기름과 식용유를 5 : 5로 둘러 줍니다.

그리고 밑간한 두부를 부쳐 주시는데요. 여러번 뒤집지 말고 한쪽면이 충분히 노릇해 질때까지 익혀준 다음 뒤집어 주세요..^^

그런 다음 애호박과 양파를 넣어 줍니다.

마직막으로 양념장을 넣고 10분간 자작하게 졸여주면...

미슐랭 셰프의 명품 여름 반찬.. 애호박 두부조림 완성이요..^^

이상 애호박 두부조림 황금레시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