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전조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사망 원인 3위인 뇌졸중 사망률은 무려 46%라고 하는데요. 1년 평균 약 10만 명 중, 5분에 1명 꼴로 뇌졸중이 발병합니다. 심각한 장애의 원인이 되는 뇌졸중은 대부분 겨울철 위험 질환으로 인식되지만 의외로 여름철 뇌졸중이 훨씬 심각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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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전조증상

뇌졸중 전조증상으로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발생할 때, 그리고 갑자기 시야 장애가 발생될 때, 편측 마비나 언어 장애가 올 때 등이 뇌졸증이 발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조증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뇌졸중을 스스로 인지하고 병원을 찾는 환자는 약 20%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뇌졸중으로 인한 언어 장애는 발음이 잘되지 않는 구음 장애나, 단어가 떠오르지 않고 소음처럼 들리는 실어증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 증상 모두 뇌졸중 증상에 해당합니다.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타났다가 사라질 경우 10명중 1명은 일주일 내 뇌졸중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헷갈리기 쉬운 뇌졸중 증상을 구분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요.

먼저 첫 번째로 앞으로 나란히 팔을 들어 손바닥을 위로 향해 줍니다.

눈을 감고 양 손을 들었을 때, 손이 안쪽으로 기울며 팔이 떨어지는 증상이 있다면 뇌졸중 가능성이 많으며, 이것은 실제 신경과 진료시 진행하는 테스트라고 합니다.

두 번째는 까치발로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인데요. 걷기 힘들 정도로 한쪽 다리가 휘청거린다면 위험 신호이니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시는게 좋습니다.

세 번째는 뒤꿈치 걷기 인데요. 뒤꿈치 걷기를 하다가 힘을 잃고 발가락이 바닥에 닿게 되는 경우 뇌졸중 증상이 높다고 합니다.

이 세 가지 동작중 하나만 안 돼도 뇌졸중 확률이 높다고 하며, 이것은 뇌졸중 발생시 운동 신경과 감각 신경이 손상 되었는지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행동을 조절하는 전두엽과 촉각, 미각 등 감각기능을 담당하는 두정엽 등 두뇌의 가장 넓은 부위를 지나가는 운동 신경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죠.

만약 집에서 갑자기 뇌졸중이 발생되어 응급처치로 손 따기나, 흔들어 깨우기, 물 뿌리기 등은 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들이며, 뇌졸중이 발생 되었다면 즉시 119에 응급요청을 해야합니다.

우리나라 뇌졸중 환자의 119 구급차 이용률은 40% 미만으로 10명 중 6명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후유증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선 환자의 빠른 진료와 안정이 필요하니 119 구조 요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여름철이 되면 뇌졸중 환자 발생 비율이 높아지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상식으로는 심혈관 질환은 겨울철에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뇌졸중 환자는 여름에도 발생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이것은 날씨와 온도 변화에 민감한 혈관 때문인데요. 여름철 시원한 냉방의 실내에서 갑자기 무더운 야외로 나갈 경우 어지러움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것은 여름 뇌졸중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더운 날씨로 혈관이 확장되면 탄력 저하가 올 수 있으며 이것은 일시적인 저혈압을 유발합니다. 혈액 공급이 저하되면 어지러움증과 무기력증이 발생되며, 이 저혈압 증상이 반복되면 뇌졸중 증상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뇌졸증 예방에 좋은 운동인데요. 일시적 저혈압 증상을 완화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먼저 두꺼운 책 위에 앞꿈치를 올려 주시구요. 그리고 종아리가 땅길 때까지 발뒤꿈치를 최대한 올렸다 내렸다 반복해 줍니다.

뒤꿈치를 최대한 들어 올리는 게 포인트이구요. 처음에 균형을 잡기 어렵다면 앞쪽으로 조금 이동해 주셔서 운동해 주셔도 됩니다.

이 운동은 특히 핑 도는 어지럼증에 좋은데, 종아리 혈관을 자극해 뇌와 심장까지 혈액을 공급해 줍니다. 종아리 근육을 조이기 위해 약 15회 정도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이상 뇌졸중 전조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