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경주 샘오취리, 다니엘린데만, 알베르토, 기욤 가족출연

뭉쳐야 뜬다 경주편에 샘오취리, 다니엘린데만, 알베르토몬디, 기욤패트리 가족이 출연했습니다. 그동안 비정상회담을 통해 외국과 한국 문화에 대한 많은 토론으로 친숙해진 이미지인데요.

이번에는 뭉쳐야 뜬다에서 가족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문화체험과 관광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게 되니, 보는 사람까지 행복해 지는 마음입니다..^^

200년 전통이 깃든 한옥 식당에서의 저녁 식사! 경주 최부잣집 한정식입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한옥. 가족들은 뷰티풀을 연발하는데요.. 아름다운 정경 못지 않게 맛있고 아름다운 음식들이 대기중이랍니다^^

상다리 휘어지게 차려진 한정식. 눈을 뗄 수가 없는데요. 가족들의 입맛에는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샘은 홀로 전복 시식에 나섰습니다..ㅋㅋ

다니엘은 어머니께 한국 음식 시래기를 차분히 설명해 드리네요.. 착한 아들 같아요..^^

모전 자전?!.. 음식이 맛있는지 알베르토와 어머니의 손 지휘 합창이 딱 맞습니다.

조용히 김치를 시식하는 기욤의 어머니, 신 김치에 잠시 놀라지만 이내 김치맛에 빠지는듯 하네요..^^

한편 알베르토의 어머니는 퇴직 후 즐기는 첫 여행이라고 하는데요. 40년 동안 이탈리아에서 간호사로 근무했다고 합니다.

직장 다니며 아들 3명을 키워낸 알베르토 어머니. 알베르토 또한 자신이 아들을 낳아 보니 부모님이 얼마나 힘드셨을까를 깨닳았다고 합니다.

누구나 그렇죠.. 어릴 땐 모르고 받기만 했던 부모님의 사랑!, 부모가 되서야 그 마음을 알 수가 있는 것이겠죠.

어느덧 어둠이 내린 경주의 밤. 참 아름답네요..

숙소는 한국 전통식 온돌방입니다. 외국 어머님들의 느낌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방이 예쁜지 이곳저곳 사진에 담습니다.

다니엘 어머니는 아름다운 야경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패키지 둘쨋날..

로비에서 한 외국남자가 안느를 알아보고 다가옵니다.

네, 안정환을 알아보고 사진요청을 해 오네요..ㅋㅋ 오~ 월드스타 안정환! 나 아직 안죽었쓰..ㅋㅋ

경상도 투어 두 번째 도시 울산으로 출발하는데요. 이번에는 울산의 전통 막걸리 체험에 나섭니다.

울산에서 수확한 쌀로 누룩을 빚고, 옛 항아리 독에서 발효시켜 전통방식으로 만든 막걸리.

낮술은 엄마 아빠도 못 알아본다는 김용만!. 걱정이네요.. 하지만 술은 술이라 기분 좋은 마음은 떠나질 않죠..ㅋㅋ

알베르토 어머니도 술을 좋아 하신다고 하는데, 이탈리아에서는 식전주 문화가 있다고 합니다.

어머님들의 기대속에 막걸리 장인이 등장하는데요.

그런데 김용만이 장난스례 말을 겁니다.

벌써 낮술을.. ㅋㅋ 사장님께서 기분에 취하신건지, 술에 취하신건지..ㅎㅎㅎ

어머님들의 행복한 모습에 보는 이마저 행복함을 느낍니다^^

슬로피22의 세상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