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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TV 웃음과 감동

윤식당2 가라치코 촬영지와 현지반응

인기예능 윤식당2가 스페인 가라치코편을 마쳤습니다. 윤식당2는 해외에서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인데요.


윤여정과 이서진, 정유미와 박서준이 출연해 해외 현지인들과 음식을 통해 자연스런 에피소드를 전해주었습니다. 시청률도 13.37%로 예능과 종합 모두 1위의 기염을 토했는데요. 그만큼 사람들이 재미있게 봐 주었다는 방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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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서먹했던 현진인들도 이내 폭발적인 반응으로 바뀌었는데요. 윤식당2가 촬영되자 가라치코 지역신문에도 소개가 되었습니다. 한국의 유명 연예인들이 직접 식당을 운영하며 손님들을 맞이하는 모습과 음식맛에 대해서도 대부분 호의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때문인지 소문을 듣고 찾아온 현지인들의 입소문에 식당은 문전성시를 이뤘는데요. 그럼 가라치코 촬영지와 현지인들의 반응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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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치코는 스페인 남서쪽 카나리아 제도의 가장 큰 섬으로 스페인의 가장 인기있는 휴양지중 한 곳입니다. 그림같은 풍경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방송 이후 한국인들의 여행객이 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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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치코 지역 신문에 소개된 윤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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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전부터 문전성시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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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장님께서 이를 악물고 작업에 열중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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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에 홀딱 빠져버린 현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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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치코의 일상은 시간이 멈춘 듯 평화롭습니다. 우리나라의 작은 시골마을 같기도 한데요. 분위기는 매우 평화롭고 낭만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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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지인들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일을 많이 하는 나라라고 알고 있는데요. 과거엔 그것이 우리나라에선 꼭 무슨 자랑거리인 것 마냥 옛날분들이 많이 얘기했지만, 세계인들의 반응은 그것을 끔직하게 느끼고 있답니다. 이들의 눈엔 자기 삶이 없는 노동착취국가로 인식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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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와 한국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1등과 2등을 하는것 같은데요. 현지인들은 지금도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노동시간이 가장 긴 나라라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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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래도 주 5일을 시행하는 대기업과 공무원이 있다지만, 아직도 적지 않은 중소기업들은 주 6일, 하루 9시간에서 12시간에 가까운 노동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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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 5일을 시행하는 기업들도 퇴근시간만 되면 상사의 눈치를 보며 돈도 안주는 야근을 해야하는 상황과 반강제적인 회식, 그 외의 회사활동 등을 포함하면 근로시간은 생각보다 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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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경제발전을 위해 노동시간을 길게 가져왔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지금은 과거와 많이 다르죠. 노동시간이 길다고만 해서 생산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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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히 앞으로 노동시간 단축 시행한다고 하니, 앞으로는 많이 나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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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주로 닭강정이 제일 맛있었다고 호평이 이어지는데요. 그 외에도 잡채와 비빔밥, 갈비 등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외국인이 부담없이 먹기에 좋은 메뉴를 선정한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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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이 이렇게 변신이 되다니 놀랍네요..^^



또 현지에서 소녀팬들이 모여들었는데요. 한국에서 온 연예인들이라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소녀팬들은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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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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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이 기다리는 사람은..  네 박서준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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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시골마을이어서 일까요?!.. 아니면 스페인의 모든 곳이 그럴까요?!.. 가라치코의 잔잔한 평화로운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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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윤식당의 마지막날 유명세를 탄 탓인지 손님들로 인산인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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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나머지 윤사장님의 부상까지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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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도 손님들을 위해 부상투혼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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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지인들의 에피소드가 전해지는데요. 낭만적인 가라치코의 사람들은 돈은 행복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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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도 현실에 만족하고 사는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말하는데요. 우리처럼 누군가와 비교를 통해 행복을 느끼거나 불행을 느끼는 것과 사뭇 다른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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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항상 누군가와 비교가 되는 사회적인 시스템과 문화가 아닌가 생각 되어 집니다. 보다 행복지려면 비교를 하지 않아야 되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죠. 내가 비교를 하고 싶지 않아도 항상 누군가는 비교를 강요하죠. 


내가 이 옷이 편해서 입고 있는데, 누군가는 "왜 저 사람은 저렇게 허름한 옷을 입고 있지?!"라고 물어온다면 나만의 행복을 지속할 순 없겠죠. TV에서 나오는 자연에 산다처럼 저 멀리 외딴 곳이 아니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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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치코의 사람들이 행복한 이유는 이웃 사람들 모두 가족같은 분위기 뿐만이 아니라 돈에 얽매이지 않는 마음 그리고 누군가와 비교 되지 않는 사회적 문화가 그런 행복을 가져다 주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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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든 영업이 마무리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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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나머지 자리에 앉는 윤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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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의 반응이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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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게 한식은 잊지못할 추억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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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 모두 한 가족처럼 인사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던 가리치코. 윤식당이 떠난다고 하니 매우 아쉬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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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일원이자 한가족이 되어버린 윤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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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게 윤식당은 낯선 이방인이 아닌 한 가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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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볼 수 없음에 아쉬워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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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가리치코에 항상 행복한 나날들이 지속되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