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이 좋아하는 기업은 기본적으로 먹고 마시고 끊임없이 소비되는 코카콜라와 같은 소비재, 서비스업이나 국가 기간산업처럼 주주가 바뀔지언정 기업은 망하지 않는 기업입니다.
철저한 담보를 원칙으로 매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감지되면 부실해 보이는 기업도 과감하게 투자하며, 반면 기업의 주가가 추세적인 상승을 이어간다 해도 주가가 고평가 되어 기업의 가치에 비해 과도하게 상승했다면 미련 없이 차익 실현 후 빠져나갑니다.
재료와 모멘텀과는 무관하게 기업의 주가가 그 기업의 가치에 비해 충분히 싸게 거래되면 다른 요건과 관계없이 투자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원칙적으로 안전한 투자를 위해서 PBR 4 이상인 기업은 피하는 것이 좋지만, 사업이 체질적으로 안정적이고 자기자본이익률 ROE가 매년 40%씩 늘리는 사업이 있다면 PBR 기준을 더 높게 잡아도 무방합니다.
망할 걱정이 없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기업은 실적이 최악일 때가 매수의 적기이며 어느 사업이 유망하고 어느 기업이 어떤 투자를 하는지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합니다.
기업의 신용은 사업의 규모, 수익의 안정성, 성장성, 시장 지배력, 경쟁력 등의 측면들로 평가하면 되고, 담보는 기업의 가치로부터 나옵니다.
확실한 담보를 잡기 위해서는 기업의 가치를 알야야 하고 주가와 기업의 가치를 비교하여 저평가 되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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