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서부터 주식 기본분석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제가 처음 주식을 시작하고 난 이후 지금에 와서야 가장 후회하는 것이 있다면, 먼저 주식공부 중 가장 먼저 해야 했던 기본분석에 대해 그렇게 소홀했나라는 것입니다.
기본분석과 사업성을 먼저 공부했더라면 주식 대문에 허비했던 아까운 시간을 많이 줄였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각론하고..
앞으로의 포스팅 연재는 제가 공부했던 것을 스스로 복습하는 의미와, 또 이 글을 읽는 분들께도 많은 도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천천히 이어 나가겠습니다.
먼저 주식은 사업 개념으로 투자를 해야 하는데요.
첫 번째는 어떤 사업이 오랫동안 돈을 벌게 해줄 좋은 사업인지 분간해야 하며
두 번째는 어떤 경영자가 기업을 성공시킬 유능한 경영자인지 판단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어떤 기업이 경쟁력이 있으며 앞으로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인가를 판단해야 합니다.
즉, 가치투자로 성공하려면 기업의 가치(현재의 기본분석)보다 앞으로의 사업을 우선해야 합니다. 앞으로 어떤 기업이 성장을 하게 될 것인가, 어떤 기업이 가치보다 저평가 되었는가 또 어떤 기업이 앞으로 얼마 동안 더 성장할 것인가를 알아내야 합니다.
손해를 보지 않는 안전한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돈을 많이 버는 기업보다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리는 기업에 투자해야 합니다.
그럼 어떤 사업을 하는 회사에 투자를 해야 할까요?
내구재를 생산하는 회사는 길게 잡아도 30년을 버티기 힘들지만 음식료 업을 비롯한 사료, 어업, 농업, 약품, 에너지, 담배, 술, 음료, 서비스 등 소비재를 생산하는 기업은 30년 이상 성장합니다.
휴대폰이나 컴퓨터 내비게이션과 같은 제품은 신기종이 출시되면 재고 가치가 떨어져 쓸모없게 되지만 철근은 값이 쌀때 사서 창고에 쌓아 두었다가 비쌀 때 파는 재고 장사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또 은행, 증권, 보험, 게임회사, 신용평가 등 재고 자체가 없기 때문에 재고에 대한 위험부담이 없습니다. 재고 하나만 따져도 그 기업이 좋은지 나쁜지 알 수 있죠.
국가가 직간접적으로 소유한 기간산업도 국가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 기업들은 일정한 보호를 받습니다.
규모가 큰 기업과 작은 기업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에 대한 답은 당연히 큰 기업이 안정적이고 신용이 높기에 더 좋은 것입니다.
반드시 해당 기업이 취급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무엇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그 제품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인지, 유행에 따른 것인지, 만들기 쉬운 것인지,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오르는지, 내리는지, 재고가 쌓이면 쓰레기나 마찬가지인지를 체크 목록에 작성하고 연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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