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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련/국내여행

불국사와 석굴암 가는길 마지막 후기4

경주여행 마지막 코스로 불국사와 석굴암에 들리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보문관광단지까지 둘러 볼 계획이었으나 서울로 일찍 올라 가야할 일이 생겨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불국사로 향했습니다.


경주여행 계획하신 분들은 오전에 일찍 불국사와 석굴암을 관람하시고 점심식사 후 보문관광단지를 둘러본 후 서울로 출발하면 시간이 딱 맞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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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역에서 불국사로 가는 버스는 10번과 11번, 700번 버스가 있습니다. 타는 곳은 경주역에서 역전삼거리 중앙 170m 정도 걸으면 경주우체국이 나오는데, 그 앞에서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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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역에서 불굴사까지 소요시간은 30분 내외입니다. 저는 11번 버스를 타고 왔는데요. 혹여라도 오는 길에 불국역에서 내리지 마시고 불국사에서 내리시기 바랍니다. 저는 순간 착각해서 불국역에서 내릴뻔 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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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지 않은 날씨에 날이 너무 좋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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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에 오르는 길입니다. 역시 그 절경은 변함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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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때는 별 생각없이 지나쳤던 것이.. 지금 다시 보니 새삼 새롭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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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리의 초등학생들이 올라갑니다. 얘네들도 시간이 흐르면 저와같은 추억의 시간을 찾으러 이곳에 다시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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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분명 불국사 계단을 올라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아쉽게도 펜스를 둘러 올라가지 못하도록 했습니다..ㅠㅠ. 문화재를 지키려면 어쩔수가 없죠. 하지만 측면 진입로를 통해 불국사에 들어가면 다보탑과 석가탑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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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는 우리 문화재이지만 정말 특별한 느낌이 듭니다. 건축양식이라던가 빼어난 아름다움,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경관은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없더군요. 외국 관람객들도 아름다움에 사진 찍기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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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와봤던 곳이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에 빠져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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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관람을 마치고 입구로 다시 나오면 좌측에 석굴암 가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그 곳에서 12번 버스를 타면 석굴암에 도착할 수 있는데, 소요시간은 대략 20분 내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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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에 도착해서 측면을 바라보니 마음이 탁 트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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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슬슬 걸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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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길에 다람쥐 녀석 한마리가 귀엽게 밥을 먹고 있습니다.... 사람을 별로 의식하지 않더군요^^



설굴암 올라가는 길입니다. 석굴암은 내부 촬영을 금하기 때문에 촬영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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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경주여행 마지막 코스 불국사와 석굴암 방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