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마지막 코스로 불국사와 석굴암에 들리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보문관광단지까지 둘러 볼 계획이었으나 서울로 일찍 올라 가야할 일이 생겨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불국사로 향했습니다.
경주여행 계획하신 분들은 오전에 일찍 불국사와 석굴암을 관람하시고 점심식사 후 보문관광단지를 둘러본 후 서울로 출발하면 시간이 딱 맞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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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역에서 불국사로 가는 버스는 10번과 11번, 700번 버스가 있습니다. 타는 곳은 경주역에서 역전삼거리 중앙 170m 정도 걸으면 경주우체국이 나오는데, 그 앞에서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경주역에서 불굴사까지 소요시간은 30분 내외입니다. 저는 11번 버스를 타고 왔는데요. 혹여라도 오는 길에 불국역에서 내리지 마시고 불국사에서 내리시기 바랍니다. 저는 순간 착각해서 불국역에서 내릴뻔 했답니다..ㅎㅎ
덥지 않은 날씨에 날이 너무 좋았는데요.
불국사에 오르는 길입니다. 역시 그 절경은 변함이 없더군요..^^
수학여행때는 별 생각없이 지나쳤던 것이.. 지금 다시 보니 새삼 새롭게 다가옵니다.
한무리의 초등학생들이 올라갑니다. 얘네들도 시간이 흐르면 저와같은 추억의 시간을 찾으러 이곳에 다시 오겠죠?!.^^
어린시절 분명 불국사 계단을 올라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아쉽게도 펜스를 둘러 올라가지 못하도록 했습니다..ㅠㅠ. 문화재를 지키려면 어쩔수가 없죠. 하지만 측면 진입로를 통해 불국사에 들어가면 다보탑과 석가탑을 볼 수 있습니다.
불국사는 우리 문화재이지만 정말 특별한 느낌이 듭니다. 건축양식이라던가 빼어난 아름다움,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경관은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없더군요. 외국 관람객들도 아름다움에 사진 찍기 바쁩니다.^^
한번 와봤던 곳이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에 빠져 드네요.
불국사 관람을 마치고 입구로 다시 나오면 좌측에 석굴암 가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그 곳에서 12번 버스를 타면 석굴암에 도착할 수 있는데, 소요시간은 대략 20분 내외입니다.
석굴암에 도착해서 측면을 바라보니 마음이 탁 트이는데요.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슬슬 걸어가 봅니다.
지나는 길에 다람쥐 녀석 한마리가 귀엽게 밥을 먹고 있습니다.... 사람을 별로 의식하지 않더군요^^
설굴암 올라가는 길입니다. 석굴암은 내부 촬영을 금하기 때문에 촬영은 여기까지..^^
이상 경주여행 마지막 코스 불국사와 석굴암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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