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좋은 벌나무 효능

벌나무 효능

나뭇가지가 벌집 모양이어서 벌나무라 이름이 붙은 벌나무는 예로부터 헛개나무와 오리나무와 함께 간에 좋은 3대 나무입니다

술을 좋아하시고 패스트 푸드와 같은 안좋은 음식을 드시는 분들이 주로 지방간이나 간경화가 진단되는데요.

벌나무는 알코올 분해능력과 해독작용이 뛰어나며 술로 생긴 병을 낫게하고 지방간, 간경화, 간염, 백혈병 등에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또 피를 맑게 하고 혈액의 독소를 없애주며 혈액순환을 도와 손, 발저림등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는데, 부종 및 수족병 증상에도 좋은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독성이 없으므로 남녀노소 체질 상관없이 누구나 섭취 가능한 약재이고요. 맛이 담백하며, 청혈제(淸血劑)와 이수제(利水劑)로도 쓰입니다. 

하루에 37.5g씩 푹 달인 물을 아침 저녁으로 음용하면 되는데요. 희귀하여 구하기 어려운 벌나무 대신 노나무를 써도 비슷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단, 노나무를 쓸 때는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처음에 조금씩 사용하다가 양을 점점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벌나무 효능에 대해 알려 드렸고요. 새해에는 간 건강 제대로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