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구에 대해서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가구를 구매하시고 가구 배치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실 겁니다.
"이 가구는 우리 집에 어울릴까?", "저 가구는 기존 가구와 매칭이 잘 될까?" 이런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요.
일단 가구를 구매하기 전에 먼저 거주하고 있는 집의 형태를 이해하시는 게 우선 일 겁니다.
거주하게 될 곳이 아파트인지 전원주택인지, 내부의 인테리어는 어떤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그런 다음 일반가구를 구매해야 할지, 빈티지나 엔틱스타일을 고려해야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생각도 없이 가구를 먼저 둘러 보고 집 안을 꾸며 후회를 하기보다는 먼저 집 안의 구조와 기존 인테리어를 고려한 후 가구를 구매하는 것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일반가구는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이 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질리는 느낌이 들고, 이에 반해 모던빈티지나 엔틱, 유럽풍 스타일은 예쁘고 화려하지만 스타일을 잘못 살리게 되면 집안이 어지럽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깔끔한 것을 좋아해 일반가구를 많이 선택하는데요. 그것은 아파트나 빌라와 같은 일반 가정집의 인테리어가 단순한 형태가 많기 때문에 빈티지나 엔틱을 선택할 경우에 매칭이 잘 되지 않아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고급빌라와 아파트, 전원주택에서는 일반가구보다 모던빈티지나 엔틱스타일로 꾸미시는 게 훨씬 집안을 예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가구를 선택할 때도 신중함이 필요한데요. 원목가구는 친환경적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갈라짐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어떤 나무를 사용하였는지, 갈라짐은 없는지 판매원에게 꼼꼼히 체크를 해야 하고요. MDF나 합판을 이용한 제품은 되도록 환경호르몬이 적은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쇼파의 종류는 많은데요. 일단 진짜 가죽인지 합성가죽인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진짜 가죽은 검지 손으로 살짝 눌렀을 때 사람의 피부처럼 주름이 가야 진짜 가죽이고요. 합성가죽은 눌러도 주름이 가지 않습니다.
가죽의 등급도 중요한데요. 면피인지 내피인지, 통가죽인지 아닌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면피는 가죽의 표피 즉 외피를 말하며 내피는 말 그대로 내부의 피부를 말합니다. 당연히 내피보다 외피(면피)가 좋은 제품이며 통가죽은 가죽의 두께가 2mm 이상을 말합니다.
가죽이 벗겨지지 않게 오래 사용하려면, 외피이며 통가죽을 사용했는지가 중요하며 판매원들이 하는 말을 믿기보다는 여러 곳을 둘러보며 비교하고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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