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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것들/건강

천연 비타민 D와 일반 비타민 D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튼튼한 뼈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구루병(뼈의 변형)과 골다공증 등 뼈 관련 질병에 걸릴 수 있는데요.


또한 우울증과 면역력 등과도 관계가 깊어 결핍시 우울증과 감기,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는 햇볕을 쬐면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성할 수 있는데 일주일에 3~4번 하루 10분씩 햇볕을 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위도상 지표면에 도달하는 햇볕의 양이 많지 않아 11월부터 3월까지 비타민 D 흡수는 불가능 하다고 하는데요.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집, 회사, 학교 등 실내 위주로만 활동하고 있어 햇볕을 쬐는 시간이 거의 없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음식으로는 표고버섯과 시금치, 달걀노른자, 연어와 등 푸른 생선 등에 있지만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할 수 없기 때문에 보충제로 따로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 나온 제품들은 천연비타민 D와 일반비타민 D가 있는데요. 천연은 말 그대로 합성 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은 100% 천연제품이며 일반 비타민 D는 화학부형제,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등이 들어가 있는 제품입니다.


화학부형제,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등이 있어 오랜 기간 섭취할 경우 여러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론도 있더라고요.




그 유해성에 대해 확실한 검증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으며 천연비타민 제조회사의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합니다.


또한 100% 천연원료 비타민은 채소와 과일의 함량만으로 알약 한 알에 충분히 담아 낼 수 없다고 반론하네요.



가격이 훨씬 비싸다고 합니다.


글쎄요.. 저는 기왕이면 그래도 천연비타민 D를 고집하고 싶습니다만 그래도 일반비타민 D 제조회사들도 나름의 주장이 있군요.


선택은 그래도 소비자의 몫으로 남겨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