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주도 재방송 편송표

어서와 한국은 처음?!.. 아니 두번째지?!..ㅋㅋ 장안의 화제가 된 프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자체시청률 최고기록을 세운바 있는데요. 

출연진은 시청률 5%를 넘으면 그동안 출연했던 친구들을 다시 불러 제주도에 함께 가면 어떨까를 얘기했었습니다. 처음엔 그 기록을 깰 수 있을까 의문을 갖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자체기록 5%대를 넘어 순간시청률 7,2%까지 치솟은 바 있습니다. 첫 방송이 1.4%대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해 무려 5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는데요. 외국인들의 시선에 비춰진 한국의 낯선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 그 재미가 배가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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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이 높은 탓에 재방송까지 빼곡히 편성되어 있는데요. 매 회 나라별 게스트들 손님들이 여행과 문화체험을 통해 즐거움과 신기함을 느끼는 모습들을 보니 새삼 흥미롭더라고요.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영국편을 끝내고 30회에서는 그동안 출연했던 이탈리아친구들과 독일친구들, 인도친구들과 멕시코친구들이 그동안 공약했던 제주도 방문을 하게 됩니다.

멕시코나 인도친구들은 따뜻한 나라에서 온 탓인지 겨울 날씨에 당황스러워 했는데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추운면 추운데로 겨울을 즐기는 모습이 반갑습니다. 

다니엘의 독일친구들 중 한 명은 일정상 스케줄이 맞지 않아 오지 못하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두 친구가 오기로 했었는데 설상가상 한 명이 여권을 놓고 오는 바람에 일단 한 친구만 오게 되어 아쉬웠습니다.

네 나라 친구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멕시코 친구들입니다. 아침일찍 출발하려 분주한 모습이네요.

오랜만에 만나는 알베르토와 이탈리아 친구들..

최근 인기탓인지 친구들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등산하던 아저씨.. 독일친구 페터를 알아보더니 함께 사진을 찍자고 합니다.

두 친구는 비록 함께 하지 못했지만 다니엘과 페터는 한라산을 오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인도친구들도 유명인사가 되었네요..^^

뒤이어 멕시코 친구들이 제주도에 도착합니다.

아무쪼록 남은 일정 한국에서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