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금관의 비밀

해외에서 감탄하는 신라금관의 비밀!

해외에서도 아름다운 왕관이나 금동관이 전해 내려오지만 신라의 금관은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뽑냅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최대의 금관 보유국인데요. 금관이란 금판을 기본으로 만든 관을 가리키며 청동이나 구리에 금 도금한 금동관, 서양식 왕관도 금관으로 부르지는 않습니다.

또한 금관은 중국의 북방민족 요나라에서 발견된 적은 있으나 중국 한족의 고유 문화권에선 아직까지 발견된 적이 없으며 일본도 백제의 영향을 받아 금동관은 발견된 적은 있으나 금관이 발견된 적은 없습니다.

학자에 따라 이견이 있지만 지금까지 전 세계 출토된 금관의 수는 14개 이며 그 중 10개가 한국에서 출토되었습니다.

1500여 년이 흘렀지만 지금도 황금빛 찬란하며, 금을 다루는 세공 기술과 화려한 장식은 신비로음이 가득한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 유산인데요

그런데 이 금관이 어디서 유래 되었는지 그 기원과 용도, 상징성을 놓고 일부 학자들의 주장 때문에 갑론을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