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밥 맛있게하는법과 현미 비빔밥 만드는법.

현미밥 맛있게하는법과 비빔밥 만드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미는 우리 몸에 아주 좋은데요.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등 3대 영양소 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고루 들어가 있어 건강식을 찾는 분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백미에 익수한 사람들이 현미밥을 먹기에는 고충이 따르는데요. 현미밥을 제대로 하지 않고서는 식감이 텁텁해 목넘김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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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밥 맛있게하는법

현미밥을 맛있게 하려면 씻는 방법부터 달리 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선 현미를 금속 체에 박박 무지르듯 씻어 주어야 하는데요. 그래야 현미의 껍질에 상처가 생기고 그 틈으로 물이 잘 흡수 된다고 합니다.

간혹 현미 표면에 흠집이 생기면 좋은 성분이 빠져나가 안좋게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현미를 아무리 세게 씻어도 현미 껍질은 잘 벗겨지지 않으며, 영양성분이 빠져나가기 보다 수분을 흡수해 식감은 좋아지고 체내 영양성분 흡수율은 좋아 집니다.

체에 씻은 현미는 2~5시간 정도 물에 충분히 불려 준 후, 소주를 넣고 밥을 지으면 최대 12%까지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또한 현미의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증가 된다고 합니다.

현미 2인분 기준 물 300ml와 소주 2잔(100ml)을 넣고 밥을 지어 주면 되늗데요.

물이 끓는 점은 100도, 소주 끓는 점은 70도 이기 때문에 밥을 할때 알코올은 날아가고 단맛은 증가가 됩니다. 소주를 넣는 다고 해서 건강상 큰 이상은 없답니다.. 

또한 현미밥이 부드러울수록 소화는 잘되고 영양분은 잘 흡수된다고 하는데, 현미밥을 부드럽게 짓는 또다른 방법은 다시마와 다시마 육수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다시마의 끈적한 알긴산 성분이 현미 표면을 코팅해 현미를 감칠맛 나게 해 준다고 합니다.

현미 비빔밥 만드는법

이번엔 현미 비빔밥 만드는 방법인데요. 우리나라는 위암 발생률 1위 국가입니다.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빨리 먹는 습관, 맵고 짜게 먹는 습관, 국에 밥을 말아 먹는 습관은 위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이러한 위 건강에 현미 비빔밥이 좋다고 하는데요.

현미와 잎채소의 특징은 섬유소가 풍부하고 거친 식감이 있다는 점인데, 거친 식감은 먹기에는 불편하지만 역설적으로 밥을 오래 씹도록 만듭니다. 처음에는 불편하더라도 습관을 들이면 위 건강에 아주 좋다고 하는데요. 위염과 위암을 예방할 수 있다면.. 이 정도 불편은 감수해야 겠죠?!. 

만드는 법은 현미밥 한공기(150g)와 잎채소(깻잎, 양배추, 상추 등)를 채 썰어 준비합니다.

준비된 재료 깻잎, 양배추, 상추, 현미밥을 1:1:1:1 비율로 넣어 주시구요.

양념장은 다진 소고기 200g을 기름 없는 팬에 익혀 줍니다.

고기가 익으면 간장 2스푼, 다진 마늘, 대파, 설탕 1스푼을 넣고 조려 줍니다.

이렇게 만든 양념장은 고추장과 된장을 대신해 만들어진 저염 단백질 양념장인데요. 소금과 자극적인 고추장이 들어가지 않아 위 건강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이상 현미밥 맛이게하는법과 현미 비빔밥 만드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