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씨스타 뉴질랜드 모녀와 상봉기

서울메이트에 호스트로 소유가 출연했습니다. 소유는 뉴질랜드 모녀 게스트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과거 씨스타의 멤버로 리드보컬을 맡았던 그녀는 최근 솔로앨범을 내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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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뉴 호스트 소유!..^^

소유는 친어니와 아띠라는 남자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새로 이사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는 집은 방이 무려 5개라고 합니다.

넓직한 거실 분위기는 다소 무거워 보였는데요. 그래도 집 안 곳곳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습니다. 

게스트 맞이를 준비하는 소유..

방마다 다른 향의 디퓨저를 구비해 놓고..

아낌없이 향수를 뿌려줍니다.

냉장고 안의 음식도 점검해 보는데 소주가 나오네요..ㅋㅋ 소주속 여인의 주인공 또한 소유입니다. 소주광고를 찍으셨네용..

서울메이트의 아홉 번째 메이트는 누구일까..

그 주인공은 뉴질랜드에서 온 소녀 틸리와 그녀의 어머니 캐서린입니다.

캐서린은 퀸스타운에 있는 공항에서 근무한다고 하는데요. 과거 슈튜어디스로 근무한 경력도 있답니다.

쉬는 날이면 아름다운 퀸스타운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내고 있다고 하는 캐서린.

퀸스타운은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중 한곳입니다.

또 22년전 승무원으로 근무할 당시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한국 사람들이 아주 친절했다고 합니다.

당시 서울 이태원 근처에 묶었던 캐서린은 근무가 끝나고 쇼핑도 다니며 좋은 경험을 했는데, 그때 한국을 다시 방문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당시 캐서린이 찍은 사진!.. 22년 전이니까 아마도 96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소유는 이리저리 움직이며 게스트가 누굴까 궁금해 하는데요. 

때마침 뉴질랜드 모녀가 도착해 벨을 누릅니다.

러블리 모녀와 소유와의 첫 만남!

호스트를 소유를 보자 놀라는 뉴질랜드 모녀. 그녀를 알아보았네요..^^

소유는 손님맞이에 경황이 없어서 자신을 알아보는 그녀들을 눈치재지 못합니다.

한편 뉴질랜드 모녀의 틸리는 처음 한류음악을 접하게 된 것이 걸그룹 씨스타였는데요. 친구의 권유로 한류음악을 듣고 빠져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공교롭게도 호스트가 소유라는 것을 알고 놀랐다는 틸리.

호스트가 누구인지 전혀 모른체 첫 만남을 기대했던 틸리. 그런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그룹의 멤버였던 소유가 나오자 어떨떨한 모습이었던 것이죠..

엄마 캐서린도 신기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이제서야 자신을 소개하는 소유.

자신을 알고 있다는 말에 소유도 신기한기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소유는 털털하면서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예능출연은 많지 않아서 그런지 다소 긴장한 모습도 보이더라구요.

소유가 긴장한 탓인지 뉴질랜드 모녀도 긴장한 모습이네요..ㅋㅋ

뉴질랜드 모녀는 소유의 따듯한 배려로 자신의 집같이 편안함을 느겼다고 하는데요.

한류를 좋아하고 한국을 사랑하는 그녀들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 집니다.